소담이 지키는 한 상
소담은 거창한 말보다, 상에 오른 한 점이 정직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고기, 좋은 불, 좋은 사람과 나누는 식탁.
산지에서 고른 원육
한우는 1++ 마블링을, 한돈은 두툼한 목살과 본삼겹을 고집합니다. 당일 손질하고 저온에서 숨을 고른 뒤에야 상에 올립니다.
참숯이 만든 겉바속촉
불순물 없는 참나무 백탄으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굽습니다. 연기는 아래로, 향만 고기 결에 남깁니다.
소담하게 차린 찬
갓김치, 명이나물, 멜젓, 생와사비, 천일염. 고기의 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한 점을 더 먹게 만드는 찬만 올립니다.